
씨앤라인·장금상선 한일간 공동운항 발표
관리자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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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라인(대표 황정규)과 장금상선(대표 정태순)은 시장 안정화와 비용절감을 위해 일본 시코쿠 항로의 공동운항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공식 발표했다. <관련기사 참조>
양사의 이번 결정은 최근 상승하는 유류비 절감 및 과다 선복에 의한 경쟁을 지양하는 자구책의 일환으로서 항로 합리화를 통한 운항비용 및 운임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선사간의 자율적인 잉여 선복 감축 및 과당 경쟁 배제라는 면에서 다른 항로에서도 선사들간 상호 협력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장금상선의 고속선 SINOKOR MASAN호(272teu)를 공동으로 운항, 이용하게되며, 6월 중 시험 운행을 마치고 6월말경 본격적인 운항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항지는 Pusan - Iyomishima- Mizushima- Otake- Matsuyama- Pusan- Iyomishima -Imabari - Iwakuni- Hiroshima 순으로 부산항 기준 주간 2항차를 제공하게된다.
[자료출처] 쉬핑데일리(http://www.s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