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금상선 개조 3차선 취항
관리자
2008-08-14
6274
첨부파일 :
장금상선의 유조선을 개조한 광탄선 M/V SHANGHAI CARRIER가 7월 31일 취항했다.
이번에 취항하게 된 상하이 캐리어호는 장금상선이 개조한 3번째 선박으로 15만 6,750DWT , 전장 267m, 폭 46.2m의 선박으로 지난 2월4일 개조를 개시하여 6개월가량의 개조를 마치고 이날 출항했다.
이로써 장금상선은 총 5척의 개조선 중 3척을 취항시켰으며, 앞으로 연말까지 2척의 추가 개조선이 취항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상하이 캐리어호는 VLCC를 개조한 1차 (시노캐리어호), 2차(시노트레이더호)와 달리, SUEZMAX급 탱커선을 광탄선으로 개조한 선박으로 앞선 개조선들과 마찬가지로 STX POS에서 개조 감리감독 및 선박관리를 담당하고, 중앙선박기술㈜에서 개조 설계를, 한국선급 (KR)에서 설계 검토 및 현장 검사를 담당했다.
장금상선은 VLCC를 개조한 1차선 시노캐리어호(26만 1,284DWT )를 지난 4월 14일에, 2차선 시노트레이더호(26만 7,906DWT )를 7월 2일에 각각 개조를 마치고 취항 시킨바 있다.
[자료출처] 쉬핑데일리(http://www.sdaily.co.kr)
- 다음글 장금상선, 개조선 관리선사 설립
- 이전글 수리조선 한국없애고 중국 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