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적 4개선사 신흥시장 공동 공략
관리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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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고려해운, STX팬오션, 장금상선 등 국적선사 4개사가 인도/중동항로를
공동으로 신규 개설한다.
22일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 / www.hanjin.com)은 국적선사 3개사와 11월부터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인디아, 중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기존에 운영하던 중동-인디아 서비스인 FIM(Far East India Middle East service)노선을 폐지하고, 인도와 중동지역에 각각 1개씩 새로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게 된다.
FIX(Far East India Express)로 명명된 인디아 노선은 한-인도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협정에 따라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인디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한진해운 2척, 고려해운(KMTC) 2척, STX 1척의 총 5척의 2500TEU급 선박을 투입, 공동운항 형태로 11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FMX (Far East Middle East Express)로 명명된 중동 노선은 신흥시장인 중동지역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한진해운 4척, STX 1척, 장금상선(Sinokor) 1척의 총 6척의 4000TEU급 선박을 투입, 공동운항 형태로 11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편 지난 2007년 10월 한진해운, 흥아해운, 장금상선, STX팬오션, 씨앤라인 (영업중단) 등 우리나라 원양과 근해 5개선사가 처음으로 아시아-중동간 격주 정기선서비스를 실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료출처] 쉬핑데일리(http://www.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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