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금상선, 평택/청도서비스 확대
관리자
200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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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상선이 평택/청도간 정기선서비스를 강화한다.
23일 장금상선에 따르면 현재 주1항차인 평택/청도간 정기선서비스를 투입선박 도입이 완료되는 12월말경부터 주2항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동항로에 운항중인 “Xiang Qiang”호는 한일항로에 전배투입되고 기존 선박에 비해 속력이 향상된 타 선박이 평택/청도항로에 투입될 예정.
장금상선은 "평택/청도간 정기서비스 확충으로 타항과의 경쟁력에서 한층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금상선은 지난해 10월 27일부터 평택항 최초의 정기 컨테이너선항로인 평택/홍콩 직기항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어 2000년 11월 8일 평택/청도 직기항서비스(주1항차), 2001년 4월 10일 평택/천진 직기항서비스(주1항차)를 잇따라 개설한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 14일부터는 평택/천진항로에 대련항을 추가기항하고 있다.
장금상선, 부산항 7부두 G/C 설치
장금상선이 부산항 7-2부두에 갠트리크레인을 설치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주 장금상선과 동남아해운이 공동으로 신청한 “제7-2부두 C/C 레일설치 및 시설보강공사” 비관리청항만공사 시행을 허가했다.
항만공사 사업비는 20억 5,700만원이며 공사기간은 착수일로부터 7개월로 예정되어 있다.
장금상선은 이 부두에 설치할 갠트리크레인(13열급)을 이미 현대상선부산터미널과 매입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출처] 쉬핑데일리(http://www.s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