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금상선, 삼주항운 지분 81% 확보 “계열편입”
관리자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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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주항운이 장금상선 계열사로 완전 편입됐다.
장금상선은 지난 7월 28일 삼주항운의 지분 81%를 취득해 이 회사의 최대주주가 됐다.
총 자본금 13억여원 중 장금상선 투자액은 10역여원이며, 나머지 지분은 태방물류가 8%, 동방기업운송이 5%씩 보유하고 있다.
부산항 7부두 운영사인 삼주항운은 작년 9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부산항 7-2부두 운영사인 삼주항운은 1956년 2월에 항만운송 및 하역사업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여 주식회사 삼덕사로 설립되고, 1995년 3월에 삼주항운주식회사로 명칭을 변경했다.
삼주항운은 경영압박에 따라 2001년 1월부터 화의절차가 진행중이었으나 화의신청이후 부두 운영이 마비되는 등 파행을 겪자 2001년 7월 2일 채권자들이 부산지법 제12민사부에 회사정리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7월 20일 회사정리절차 개시가 결정됐고 1월 23일자로 법원(부산지방법원 제12민사부)으로부터 법정관리를 인가받았다.
[자료출처] 쉬핑데일리(http://www.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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