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축구리그에 이어 해운 농구리그가 탄생했다. (아래 사진은 고려해운 농구팀) 한진해운, 현대상선, 고려해운, 장금상선, STX 팬오션 등 5개 국적선사는 지난 1월 각 선사 농구팀 관계자들의 협의를 거쳐 그 동안 간헐적으로 해오던 선사간 농구게임을 정례화하기로 결정하고 2월 6일 장금상성과 STX팬오션 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제1회 해운 농구리그의 막을 올렸다. 리그 관계자는 제1회 해운농구리그는 2월부터 12월까지 팀당 8경기(홈 & 어웨이 방식 – 동일 팀과 각각 두 차례 경기)를 치뤄 1, 2위 결승전 및 3, 4위 결정전을 벌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5게임을 치룬 가운데 장금상선과 한진해운이 2연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고려해운이 1승 1패로 그 뒤를 쫓고 있다. 팀별 경기일정 및 경기결과는 해운농구리그 공식카페(cafe.daum.net/haeunleagu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출처] 쉬핑데일리(http://www.s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