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상선은 3일부터 한국/일본해항로에서 STX팬오션과 천경해운과의 슬롯 교환을 통해 이 항로를 주1회에서 주2회로 증편한다. 신 서비스는 STX팬오션이 930TEU급 Cape Byron, 천경해운이 963TEU급 Sky Pride를 협조 배선으로 각각 투입하는 한국·북중국/일본해서비스. 기항지는 니가타(금)/나오에쓰(토)/후시키 토야마(일)/부산(화·수)/울산(수)/광양(목)/신강(토, 일)/다롄(일·월)/부산(수)/니가타(금) 순이다. 서비스 개시는 10월 3일 부산 출항편부터로 장금상선은 이 중 부산-일본해간의 슬롯을 빌린다. 장금상선은 지난 6월부터 자사선 332TEU급 Jin Man Hai를 투입하는 정요일 위클리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기항지는 부산(화)/니가타(목)/나오에쓰(목)/후시키 토야마(금)/츠루가(토)/부산(월) 순이다. 이 선사는 이번 슬롯 차터를 통해 니가타, 나오에쓰, 후시키 토야마 등 3개항을 주2회 체제로 증강한다 [자료출처] 쉬핑데일리(http://www.s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