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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장금·STX, 태국 공동운항

관리자 2008-04-16 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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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 장금상선, STX팬오션㈜이 오는 28일부터 인천, 중국 청도와 태국의 주요 항을 잇는 공동운항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들 3사는 4월 28일부터 1,440TEU급 선박 총 3척을 투입, 인천항을 출항해 칭다오항을 경유, 홍콩/방콕/람차방을 주 1회 직항 연결하는 공동운항서비스 (서비스명: KCT(Korea China Thailand Service))를 개시한다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특히, 이번 신규항로는 경인지역 서비스를 특화해 이 지역 하주들의 수요에 부합하며 중국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칭다오항에서 태국을 직접 연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신규서비스에 참여하는 3사는 앞으로도 시장 상황과 화물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 노선의 지속적인 개발을 적극 모색하는 등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쉬핑데일리(http://www.sdaily.co.kr)